빛샘전자는 LED응용제품 및 광선로부품 전문기업으로,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LED사업부 및 KTX사업부가 LED모듈, LED전광판, KTX관련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천에 위치한 광통신사업부에서는 광접속함, 광분배반, 광단자함을 생산하고 있다. 1998년 설립 이래 사업의 확장 및 전환 등을 통하여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2011년 32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현재 빛샘전자는 연구개발 및 신규사업 활성화, 수출확대 등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고객의 만족이 곧 이익 빛샘전자는 삼성SDI의 LED사업부에서 1998년 분사하여 설립되었다. 빛샘전자는 분사 이래 해마다 새로운 기술과 신뢰성 높은 제품의 출시를 통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강만준 대표는 무엇보다 고객과의 관계를 중요시 한다고 말했다. “고객의 만족이 바로 이익이 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한 경쟁력우위의 제품으로 전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만준 대표는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에 빛샘전자가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변화의 주체가 되어 고객과 함께 하고자한다는 뜻을 밝혔다.
노력으로 일궈낸 多기술 빛샘전자의 주요제품은 LED사업부 분야에서 전광판용LED부품, LED모듈은 물론 완제품인 전광판, 경관조명 등 다양한 응용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광통신사업부에서는 통신선로 구축에 필수 부품인 광접속함, 광분배반, 광단자함 등의 광선로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KTX사업부에서는 차량용 전자제어장치 및 신냉매를 활용한 냉각탱크 등을 생산 독점공급을 하고 있다. 전광판용 LED 전문패키징기술, 다양한 모듈 구동제어기술, 영상제어 및 미디어 매핑기술 등의 기술력을 보유, LED부품패키징은 물론 모듈 및 완성품까지 일관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광선로부품은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니즈 및 구격에 만족하는 제품 Full Line-up을 확보 국내 주요 통신3사는 물론 기타 유선방송사업자들에게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40여개 국가의 통신사에도 수출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기술을 보유하기까지는 강만준 대표의 끝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앞으로의 비전 앞으로의 개인적 목표와 회사의 목표에 대해 묻자 강만준 대표는 회사의 목표가 곧 나의 목표라며 웃어보였다. “LED모듈/전광판 부문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LED경관/특수조명사업에 확대,진출하여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또한, 일본 및 중동지역으로의 LED디스플레이 및 경관조명 등의 수출이 증가하고, 광선로부품은 통신인프라 구축의 초기단계인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등으로 수출이 확대되어 향후 2016년에는 수출비중이 약50%대로 높아져 매출 1,0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는 빛샘전자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강만준 대표는 비전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