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장미기자
진재영이 운영하는 쇼핑몰 '아우라제이' 메인 홈페이지에는 24일 팝업창을 이용한 사과문이 게재됐다.

사과문은 "아우라제이입니다. 이번 공정거래 위원회 관련 기사로 인해 많이들 놀라셨죠..? 미숙한 운영과 부족함으로 심려를 끼쳐드린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저희 아우라제이에서는 이번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받은 부분은 청약철회방해 '화이트색상, 실크소재, 재화, 세일 상품은 교환/반품/환불이 불가합니다' 라는 공지사

항 때문입니다." 라며 이 문제가 제기된 문구에 대해서 시정조치 됐음을 밝혔다.

"그동안 교환 반품 부분에서 고객님들께 불편을 드린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번 공정위조사에서 저희 아우라제이는 거짓 사용후기, 이벤트 조작은 단 한건도 없었


으며 그 점에 대해서는 진실함을 약속드립니다."라고 강조하며 해명의 글을 남겼다.

끝으로 "이번일을 교훈삼아 더욱더 고객님들 편에 서서 진심을 담아 노력하는 아우라제이가 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진재영이 운영하는 쇼핑몰 '아우라제이'는 지난 7월 9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반품 불가 청약 철회 방해 행위로 과태료 400만원이 부과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