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태국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있는데 전혀 아니에요 !

관광으로 먹고 사는나라이다 보니 치안은 생각보다 상당히 좋습니다.

1. 태국에서 볼만한 문화재, 유적지

- 우선 아유타야라는 곳 추천해드립니다. 아마도 방콕과 파타야 사이에 있을겁니다.

   이번에 갔다왔는데 한번쯤 가보기엔 정말 좋은곳입니다.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면 추천해드립니다. 한국인은 거의 안가는곳이라 더욱 색다르실겁니다.

2. 태국음식

- 야시장 돌아다니시다 보면 먹거리는 정말 푸짐합니다 ~ 가끔 태국향이 들어간 음식이 있는데 이건 웬만하신분이 드시기 어려울 겁니다. 야시장 돌아다니면 꼬치구이나 새우등 여러가지를 정말 맘껏 드실수 있습니다 ! (우선 가격부터가 한국과는 비교안될만큼 싸니 부담이 덜하죠 ㅎㅎ)

한가지 유의사항은 태국라면은 안드시는걸 권장할게요. 편의점(태국엔 세븐일레븐이 정말많습니다)에 가시면 태국라면이 정말 맛있어보이는데 드실수있으실지 의문입니다.. 모험을 즐기신다면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ㅎㅎ

3. 파타야 VS 푸켓

- 저는 푸켓입니다. 푸켓으로 가신다면 우선 문화재 유적지 아닌 휴양위주의 일정인데요. 피피섬이나 제임스본드섬 아니면 사이먼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파타야의 경우 방콕과 멀지 않은지라 하루 날잡으셔서 방콕에 새벽사원이나 에메랄드사원도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파타야나 푸켓은 모두 휴양지 인데요. 굳이 나누자면 푸켓은 휴양지 파타야는 휴양+관광지로 보실수 있습니다.

4. 태국겨울은 우리나라여름?

- 제가 12월 22일날 다녀왔는데요. 날씨는 선선하면서도 덥습니다. 하지만 여름처럼 땡볕은 아니구요. 우리나라 늦여름~초가을 사이 날씨로 보시면 되요 ~ 한국날씨에 적응되어있다보니 맨처음 호텔에어컨을 접하실땐 추우니 감기 조심하세요 !!

5. 조심해야하는것

- 뭐 특별히 조심해야 할건 없구요..태국에선 어린이 머리쓰다듬는게 안좋다고 하니 귀엽더라도 머리는 쓰다듬으시면 안되구요...언제나 해외여행시 가장 조심해야할건 여권이죠...뱀도 많은나라니 뱀도 조심하시구요..

6. 비상약

- 전 타이레놀 하나들고갑니다. 소화제나 감기약도 챙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 외 개인별 약은 꼭 챙기셔야 하구요.

7. 필수품

- 선크림이나 모자필요한데요...생각보다 덥지않아 여름처럼 타거나 화상은 안입었습니다..

   출출할수있으니 컵라면 몇개 들고가세요  대부분의 태국여행은 현지시각 12시~2시사이에 도착인데 도착하고나면 출출하거든요  그럼 즐거운여행하시구요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P.S 물건을 구매 하실땐 바트나 달러로 구매하세요. 원화는 약간 손해봅니다. 3달러를 3200원으로 치더군요